인천 청라국제도시에 65면 사이트 갖춘 캠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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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청라동 12-5 일대 4만377㎡ 면적에 조성된 캠핑장은 Δ카라반 존 7면 Δ오토캠핑 존 44면(데크 13면, 자갈 31면) Δ텐트캠핑 14면 등 등 총 65면의 캠핑사이트를 갖췄다.
경제청은 개장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토캠핑 사이트 이용료의 50%를 할인해주는(카라반 사이트 제외) '지역주민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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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청라동 12-5 일대 4만377㎡ 면적에 조성된 캠핑장은 Δ카라반 존 7면 Δ오토캠핑 존 44면(데크 13면, 자갈 31면) Δ텐트캠핑 14면 등 등 총 65면의 캠핑사이트를 갖췄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 공동시설과 46면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경제청은 개장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토캠핑 사이트 이용료의 50%를 할인해주는(카라반 사이트 제외) ‘지역주민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같은 기간 캠핑장 인근 주민 대상으로는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지정 사이트’(3면)도 운영된다.
현재 네이버를 통한 예약시스템(청라캠핑파크)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료는 규격에 따라 2만~2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청은 캠핑장이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경제청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캠핑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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