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서울 초중고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추진

김덕현 기자 2021. 10.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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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가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식생활 개선 운동입니다.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식품(로컬푸드)으로 식단을 구성하며, 잔반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 실천 방안입니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1,300여 곳의 학생 약 84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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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김춘진 한국통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참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aT가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식생활 개선 운동입니다.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식품(로컬푸드)으로 식단을 구성하며, 잔반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 실천 방안입니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1,300여 곳의 학생 약 84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양측은 아울러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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