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문체부 장관상 수상.."도서관혁신 우수사례"

신하영 2021. 10. 27.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성대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관장 김귀옥)은 지난 2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75주년 기념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MZ세대를 위한 대학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로 수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열람실 체험 서비스 등 호평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관장 김귀옥)은 지난 2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75주년 기념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내 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MZ세대를 위한 대학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로 수상하게 됐다. 서울지역 대학 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자 한성대 학술정보팀장은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하고 열람실 현장체험, 전자책 및 독서프로그램 링크 서비스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했다”며 “우리 대학 메타버스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귀옥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은 “비대면 상황에서 이용자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가 MZ세대들의 온·오프라인 도서관 방문 빈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용구 학술정보팀 팀원, 김성자 한성대 학술정보팀 팀장, 이영원 학술정보팀 팀원, 조용훈 학술정보팀 팀원(사진=한성대)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