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1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뉴시스] 홍성군 도로정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2021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편의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도로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및 가로수 정비, 배수시설 및 비탈면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해보다 20일가량 빠르게 실시됐지만, 군은 자체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평가 기간까지 계획한 모든 정비를 신속하게 완료했다.

홍성군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군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며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대표로 참여하는 전국 도로정비 평가(2021년 12월)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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