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일상 회복 추진단 발족

이승환 2021. 10.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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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일상 회복 추진단'은 전 국민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유진섭 시장은 "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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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인구 대비 82.3%인 8만930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2.4%인 7만859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정읍시청 청사 [사진=이승환 기자]

시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지난 26일 유진섭 정읍시장이 대회의실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위해 ‘정읍시 일상 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상 회복 추진단’은 전 국민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일상 회복 추진단은 ▲사회복지 ▲경제 민생 ▲방역 의료 ▲자치 안전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세부적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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