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번리전 휴식 예상'..선발 명단 제외 예측

2021. 10.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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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번리전 선발 출전 제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16강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영국 풋볼런던은 27일 토트넘의 번리전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이 휴식을 가질 가능성을 점쳤다. 풋볼런던의 게스트 기자는 '손흥민이 휴식을 가지는 대신 베르바인과 브리안 힐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풋볼런던의 듀드 기자 역시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측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번리전에서 케인이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손흥민을 대신해 베르바인과 브리안 힐이 선발 출전해 측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번리전을 치른 후에는 오는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맨유전을 치른 이후에도 일주일 동안 2경기를 치러야 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야 한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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