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만 65세 이상 할인 '그린카드' 추진

김경훈 기자 2021. 10. 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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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경로우대 자율 할인혜택 참여 업소를 이용하면 가격 할인 등의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성구 그린카드 운영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옥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에는 유성구 거주 만 65세 이상 주민이 경로우대 자율할인 혜택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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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술 의원 발의 '그린카드 운영 조례' 상임위 통과
경로우대 자율 할인혜택 업소 이용하면 가격 할인
대전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경로우대 자율 할인혜택 참여 업소를 이용하면 가격 할인 등의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성구 그린카드 운영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옥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에는 유성구 거주 만 65세 이상 주민이 경로우대 자율할인 혜택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참여업소 신청자격, 등록신청·지원 사항, 그린카드 신청자격, 발급절차, 그린카드 사용 또는 사용 중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최옥술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경로우대 차원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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