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아, 3분기 68.4만대 판매.."영업익 1.3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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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68만4413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69만9402대)보다 2.1% 줄어든 수치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6조3218억원)보다 8.8% 늘어난 17조752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79.7% 급증한 1조327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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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기아㈜는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68만4413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69만9402대)보다 2.1% 줄어든 수치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6조3218억원)보다 8.8% 늘어난 17조752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79.7% 급증한 1조32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경상이익은 1조60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조1347억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고 원화 강세 등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R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인센티브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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