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에스파 등 K팝 스타 한자리에..11월 한국문화축제

김태현 2021. 10.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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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에스파, 있지(ITZY) 등 K팝 스타들이 다음 달 한자리에 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11월 13∼14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문화축제 - 월드 K팝 콘서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축제는 크게 K팝 콘서트와 한국문화 팬 박람회의 두 축으로 이뤄집니다.

다음 달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월드 K팝 콘서트에는 NCT 드림, 에스파, 있지, 샤이니 키, 펜타곤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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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에스파, 있지(ITZY) 등 K팝 스타들이 다음 달 한자리에 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11월 13∼14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문화축제 - 월드 K팝 콘서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가능한 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에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크게 K팝 콘서트와 한국문화 팬 박람회의 두 축으로 이뤄집니다.

다음 달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월드 K팝 콘서트에는 NCT 드림, 에스파, 있지, 샤이니 키, 펜타곤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합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축제 총감독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가 팬들과 함께 만든 주제가로 장식합니다.

이틀간 행사장에서는 팬들과의 만남과 한식, 미용, 패션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김형석 총감독은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한 만큼 일단은 대면 공연 형태로 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약 2천 명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과 방역 상황에 따라 공연 형태나 최종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문체부는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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