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민간부문 대상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정경규 2021. 10. 2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나주 소재 K-STAR 기업인 (주)한국항공조명에게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L은 지난해 ㈜서경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렴컨설팅을 올해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락토메이슨 그리고 ㈜한국항공조명 3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해 청렴·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개사, 올해 3개사로 확대 추진

[진주=뉴시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나주 소재 K-STAR 기업인 (주)한국항공조명에게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사규 및 제도를 점검해 부패유발요인 사전 차단 및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L은 지난해 ㈜서경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렴컨설팅을 올해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락토메이슨 그리고 ㈜한국항공조명 3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해 청렴·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10여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지원해 준다.

KTL 최종두 감사부장은 “청렴컨설팅을 통해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부문의 윤리경영과 청렴문화을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청렴경영 4-Free를 이행해 튼튼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청렴·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렴경영 4-Free'는 부당예산집행, 부당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 등 근절과제 실천을 위한 청렴정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