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문병호씨 등 7명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장 합격

강명수 2021. 10.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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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21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상용엔진품질관리부 문병호씨 등 7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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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21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상용엔진품질관리부 문병호씨 등 7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기능장회 스터디 모임.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21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상용엔진품질관리부 문병호씨 등 7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문병호씨는 가스 부문 기능장에 합격했으며 나머지 6명은 에너지와 위험물, 가스, 주조 등 4개 부문에서 기능장에 합격했다.

문씨는 이번 기능장 합격으로 자동차와 주조, 에너지관리, 배관 부문에 이어 5관왕에 올랐다.

전주시설동력팀 구문회씨는 가스와 에너지관리, 주조, 배관 부문 등에서 기능장을 취득하게 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1년 간 총 254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는 국내 최초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따른 직원들 여가시간을 회사 차원에서 자기계발로 유도하고 기능장 합격자에 대해서 회사 차원의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다.

또 200여명에 달하는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스터디 모임을 활성화 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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