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중학교서 집단감염 발생..방역당국 전수검사

강준식 기자 2021. 10. 27.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원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상당구의 한 중학교와 청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행 확진자 발생 이후 학년 전수검사서 5명 확진
초·중·고등학교서 확진자 지속 발생..누적 3558명
충북 청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원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전날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진행한 3학년 전수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학생 6명, n차 1명)으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1~2학년 3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당구의 한 중학교와 청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3명이 추가돼 3558명이다. 이 중 38명이 숨지고, 3285명이 완치됐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