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ICT·SW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방향·전략수립

김민수 2021. 10.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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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7일 센터에서 '전라북도 ICT·SW산업 중장기 발전방향 및 전략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4일 개최된 착수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ICT·SW산업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와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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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7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ICT·SW산업 중장기 발전방향 및 전략수립’ 중간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7일 센터에서 ‘전라북도 ICT·SW산업 중장기 발전방향 및 전략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4일 개최된 착수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ICT·SW산업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와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전라북도 소재 ICT·SW 기업 실태조사 결과 ▲전북 ICT·SW 정책 및 제도 분석, ICT·SW 관련 정부 예산 분석 ▲전북 ICT·SW산업 진흥 핵심전략 수립 ▲전북 ICT·SW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제시됐다.

이어 지난 10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이터 기본법’ 제정 내용과 관련해 전라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황 및 제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와 디지털센터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전북 ICT·SW산업 중장기 발전 전략과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핵심 전략과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수렴해 전라북도 신성장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ICT·SW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 분석결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전라북도가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역주도 대형 과제를 발굴해 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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