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곳곳 초미세먼지 '나쁨'

보도국 2021. 10. 27. 12: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추위는 덜하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일 텐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아침 추위는 좀 덜하다 싶은데, 목이 칼칼하다 싶으실텐데요.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올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가 유입됐습니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현재 일부 경기 남부와 충청으로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는데요.

오늘,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대구는 계속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북서풍이 불어들며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먼지가 밀려나겠습니다.

낮에는 따스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8도, 강릉과 대구 광주 21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처럼 낮에는 겉옷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시 깨끗한 공기를 되찾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추위는 한결 덜해졌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나타나는 만큼 체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제주 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