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앙공원 1단계 지역 관리·운영 직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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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다음달 4일부터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운영·관리한다.
정경용 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중앙공원 1단계가 세종시로 완전히 인수됨에 따라 내년에는 텐트와 바비큐장, 그늘막 시설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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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영화제 등 시민 볼거리 구축, 시설물 보호업무도 강화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가 다음달 4일부터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운영·관리한다.
지난해 11월3일 개장 이후 이곳은 협약에 따라 LH 세종본부가 1년간 한시적으로 관리해왔다.
27일 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1단계지역 인수와 동시에 돗자리 영화제 등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잔디마당에 한글조형물과 '젊은 세종 충녕'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민 볼거리 구축에 나선다.
공원 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전망대도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민 편익증진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관리용역에 착수한다.
특히 PM(Personal Mobility)‧오토바이 진입, 텐트 설치 단속 등을 위한 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등 순찰·시설물 보호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경용 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중앙공원 1단계가 세종시로 완전히 인수됨에 따라 내년에는 텐트와 바비큐장, 그늘막 시설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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