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 '나쁨'..내일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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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지역에 초미세먼지(PM2.5)가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27일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전북 서부권과 중앙권, 동부권 등 14개 시·군 전역에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관측됐다.
전북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의 경우 42㎍/㎥,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은 43㎍/㎥,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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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지역에 초미세먼지(PM2.5)가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27일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전북 서부권과 중앙권, 동부권 등 14개 시·군 전역에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관측됐다.
전북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의 경우 42㎍/㎥,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은 43㎍/㎥,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36㎍/㎥을 기록했다.
특히 군산의 경우 이날 낮 12시 기준 미세먼지(PM10) 수준이 103㎍/㎥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점차 낮아져 다음날인 28일에는 '보통'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35~75㎍/㎥까지 '나쁨'으로, 75㎍/㎥ 이상은 '매우나쁨'으로 분류된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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