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첫 미세먼지 유입..내일 쾌청한 가을
[정오뉴스] 밤 사이에 올 가을 처음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됐습니다.
지금 서울 상암에서도 건너편 강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게 먼지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그래도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들면서 경기 북부 지역부터 먼지가 먼저 흩어지고 있고요.
먼지가 밀려난 경기 남부와 충청도, 남부 지역은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산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76으로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괴산이 64, 영천이 58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서풍이 먼지를 남쪽으로 밀어내면서 오후에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저녁쯤으로 대부분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은 거의 지나지 않겠고 밤사이 활발해지면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2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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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10265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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