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학교 새로 집단감염..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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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원구 소재 중학교에서 5명이 추가 감염돼 집단감염으로 묶였다.
집단감염지인 청주 흥덕구 소재 고등학교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558명, 충북은 77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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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원구 소재 중학교 5명 무더기 발생…누적 7명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원구 소재 중학교에서 5명이 추가 감염돼 집단감염으로 묶였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집단감염지인 청주 흥덕구 소재 고등학교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감염 경로 미상의 증상발현자 2명과 지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외국인 3명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4명은 지인 등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558명, 충북은 7775명이 됐다. 사망자는 8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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