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학교들 '과밀학급 해소'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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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간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관내 초등학교 11곳, 중등학교 13곳 등 24개교 행정실장이 참여하는 '과밀학급 해소 협업 네트워크'가 이달 출범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 114명이 참여하는 '학교민원 소통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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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간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관내 초등학교 11곳, 중등학교 13곳 등 24개교 행정실장이 참여하는 '과밀학급 해소 협업 네트워크'가 이달 출범한다.
네트워크를 통해 과밀학급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개축·증축, 모듈러 교실(이동형 임시 교실) 설치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 114명이 참여하는 '학교민원 소통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교육행정 분야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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