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누적순익 4124억.. 전년대비 38%↑ '역대최대'

임대환 기자 2021. 10.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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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3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38.3% 증가한 41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 증가한 1195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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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3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38.3% 증가한 41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 경비율(CIR)은 42.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잠정)도 13.36%를 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JB금융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들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 증가한 1195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도 18.6% 증가한 1633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보다 66.4% 증가한 142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이익 증가에 이바지했다고 JB금융은 밝혔다. 아울러 JB자산운용은 59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3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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