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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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농산물 사용업소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하고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본점 주소지가 관내 일반음식점이면서 영업개시 1년 이상인 외식업소가 대상이다.
군은 지정 업소에 대해 컨설턴트를 통한 지역 농산물 사용여부 및 비율,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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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농산물 사용업소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하고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본점 주소지가 관내 일반음식점이면서 영업개시 1년 이상인 외식업소가 대상이다.
군은 지정 업소에 대해 컨설턴트를 통한 지역 농산물 사용여부 및 비율,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군은 서류 평가와 현장평가를 마치고 11월에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신규 업소를 지정한다.
농산물 사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수여와 함께 물품지원, 공동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먹거리정책과 식품산업팀(290-2829)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사용업소는 2018년부터 시작한 완주 외식업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가, 외식업소, 소비자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과 외식업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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