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학생 맞춤형 지원, 교육복지 앞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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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서 진행 중인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은 개선책을 찾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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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3월부터 교육지원청 7곳(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지역아동센터·드림스타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의체를 꾸려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서 진행 중인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은 개선책을 찾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특수교육원, 유치원 찾아가는 직업체험 운영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29일까지 유치원 특수학급 9곳을 대상으로 미용사, 보석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 음성, 괴산, 증평, 진천지역 유치원과 특수학교(급) 55명을 대상으로 직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원은 7월 단양, 영동, 보은 지역 유치원 8곳을 찾아 직업 체험 영역, 놀이 체험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 체험은 보석디자이너·신발디자이너·미용사, 놀이 체험은 열쇠고리 만들기·포토존·과자 낚시 체험으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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