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12세 이상 전 주민에 부스터샷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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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州)가 내년 1월부터 12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C주 내 70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해 12세 이상 원주민은 올해 안에 추가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BC주 뿐 아니라 캐나다 다른 주들도 장기 요양자, 면역 결핍증 환자, 특정 연령 이상 사람들에게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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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캐나다 밴쿠버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州)가 내년 1월부터 12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C주 내 70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해 12세 이상 원주민은 올해 안에 추가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장기 거주자와 생활 지원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백신 접종 완료 후 6~8개월 사이로 잡았다. 접종 대상은 연령과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부스터샷 백신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가 투여될 예정이다.
보니 헨리 주 보건 담당관은 "백신이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예방률이 떨어진다"며 "추가접종을 위한 사전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BC주 뿐 아니라 캐나다 다른 주들도 장기 요양자, 면역 결핍증 환자, 특정 연령 이상 사람들에게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 자료에 따르면 12세 이상 캐나다 국민 8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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