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리모델링 사업 확대한다..전담팀 신설

유엄식 기자 2021. 10.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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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 전담 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 리모델링TF(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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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 전담 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 리모델링TF(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재개발,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수주 경쟁도 치열해져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 문턱이 낮은 리모델링 사업으로 업계와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런 점을 고려해 기존 리모델링TF 인력에 전문 인력을 추가 영입해서 리모델링 영업과 수주를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달성했고, 특히 올해는 창사 이래 첫 2조원 수주 달성이 기대된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는 리모델링TF 운영 성과도 포함됐다. 지난 3월 2275억원 규모 광명철산한신아파트,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지분 2005억원), 6월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지분 1767억원) 등 올해 들어서만 리모델링 분야에서 총 6047억원의 수주 성과를 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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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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