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조선대 학생들 과학치안 공모전서 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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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창훈 학생과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한우성 학생으로 구성된 조선대 팀은 '방범카메라 렌즈 표면 방오처리'라는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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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이 주최하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찰대학, KIPoT(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범죄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창훈 학생과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한우성 학생으로 구성된 조선대 팀은 '방범카메라 렌즈 표면 방오처리'라는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70건(일반 185건·경찰 185건)의 문제해결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부, 경찰부로 나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호남대학교, AI교육 내실화 박차
호남대학교(박상철 총장)는 대학본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인공지능시대를 선도할 대학교육을 위한 AI교육 실증추진위원회(위원장 백란) 최종연구결과보고회를 열고 내실 있는 AI교육 방향에 대한 최종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2차 토론 전략회의에서 AI교육 실증추진 연구진은 각 단과대학별 교과과정 전반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견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상철 총장은 AI교육이 전공별로 잘 정착되고, AI특성화대학에 맞는 인공지능 교육과정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략 토론회에서 백란 위원장은 미네르바 스쿨의 교육방식과 교수법의 혁신·연구 성과(공학교육학회 10편 논문발표), 대내외적 AI교육혁신으로 가야 할 방향과 함께 단대별 연구진들의 AI적용교과목 분석과 현황, 국내외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한 AI 미래교육과정을 소개했다.
◇ 광주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청소년상담센터와 학교 호심기념도서관은 최근 지역 위기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정서적 안정, 미래지향적인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광주극장 1열 울림의 탄생' 관람 행사를 열었다.
◇ 동신대, 여성 사회 참여·양성 평등 실현 기여 광주시장 표창
동신대학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9회 광주 여성대회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실질적인 양성 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신대는 성평등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젠더의식 향상 캠프 ▲양성평등과 인권 캠페인 ▲양성평등 집단상담 ▲성인지감수성 향상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대학과 지역 내 양성평등과 젠더 의식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학생들을 위한 학년별 맞춤형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대생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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