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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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무총리상 훈격에 걸맞게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품격있고 내실있는 행사로 운영하겠다"면서 "향후 '대통령상' 으로 정부시상 격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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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천여점의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무늬새우란 등 희귀자생란을 선보이며, 국무총리상을 대상 훈격으로 으뜸상 13점을 비롯해 126점에 대한 시상식과 자생란 클리닉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국무총리상’ 신설은 작년 12월 신안군이 (사)대한민국 자생란협회와 협력해 산림청을 통해 행안부에 정부시상을 건의해 이뤄졌으며, 지난 3월 최종 확정됐다.
신안군이 대한민국 자생난의 가치를 홍보하고, 그린뉴딜과 연계한 난문화산업 활성화를 추진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무총리상 훈격에 걸맞게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품격있고 내실있는 행사로 운영하겠다”면서 “향후 ‘대통령상’ 으로 정부시상 격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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