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구 50만 대비 청사 신축 추진..현 청사부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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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인구 50만에 대비해 새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양산시장 주재로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2031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양산시청사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렸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의회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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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인구 50만에 대비해 새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양산시장 주재로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본청 이전에 1000억원에 이르는 토지매입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비용이 과다한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청사 부지를 활용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현재 양산시청 청사는 1982년 양산군청으로 건립됐으며 현재 건물 노후가 심각한 수준이다.
시는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없이 순차적으로 청사를 건립하고 철거하는 방식으로 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시민홀과 광장, 정원 등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 청사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행안부 승인, 설계, 공사 등으로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양산시 관계자는 "2031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양산시청사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렸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의회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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