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수생태계 보전 활동 강화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10.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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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공원 내 수생태계을 해치는 고기잡이 도구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이하 동부사무소)는 전남 화순과 담양 경계에 자리한 무동제(저수지) 일원에서 통발 28개를 발견하고 회수했다.

동부사무소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야생생물 포획 행위나 어구 설치 등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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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저수지에서 통발 28개 수거
통발 수거 모습.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공원 내 수생태계을 해치는 고기잡이 도구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이하 동부사무소)는 전남 화순과 담양 경계에 자리한 무동제(저수지) 일원에서 통발 28개를 발견하고 회수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에서 야생생물 포획용 덫, 올가미, 함정 등을 설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동부사무소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야생생물 포획 행위나 어구 설치 등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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