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루시드폴, 수확의 계절 특집 출연..소속사 식구 유재석과 특급케미 예고

박판석 2021. 10. 27.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을을 맞아 '수확의 계절'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7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28회에서는 풍성한 결실을 수확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제공

[OSEN=박판석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을을 맞아 ‘수확의 계절’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7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28회에서는 풍성한 결실을 수확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영농부부, 야학 선생님, 자녀 교육 멘토 박혜란 작가, 가수 겸 감귤영농인 루시드폴이 유퀴저로 출연해 저마다의 분야에서 열매를 맺고자 노력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동갑내기 영농 부부 신승재, 천혜린 자기님은 유쾌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인간극장'에 출연해 영농 부부의 일상을 솔직하게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소 100마리를 키우면서 벼농사와 밭농사도 하고, 틈틈이 육아까지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것. 씨름대회에서 인연을 맺어 커플이 된 사연, 영농인의 삶을 결심한 계기,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서 수업하는 김기훈 자기님과의 대화도 이어진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에게 13년째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자기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눈높이 교육법, 기억에 남는 제자 이야기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 와” 대신 “자녀분 모시고 오세요”라고 말하는 이유, 학생들의 각종 고민 상담 등 예측 불가 야학 교실의 모습도 소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1세대 여성학자이자 자녀 교육 멘토인 박혜란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자기님은 30년간 3천 번의 강연을 하고 13권의 책을 집필하며 '자녀 교육의 바이블'로 불리는 만큼 자녀 양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 형제 모두 서울대를 나와 건축가, 뮤지션, 드라마 PD로 자라게 한 자식 농사 비결, 자기님만의 남다른 교육 철학은 물론,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들 이적이 어머니에게 전한 특별한 메시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네이처’지에 이름을 올린 공학박사 출신 농부 뮤지션 루시드폴 자기님은 독특한 이력을 공개한다.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화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 상을 수상한 공학박사이자 과학자, 싱어송라이터, 이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감귤영농인으로 변신하게 된 풀스토리를 담백하게 밝힌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폴의 서정적인 음악 세계부터 반려견 보현이와 함께 하는 귤 향 가득한 제주도 라이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재석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28회에서는 수확의 계절 가을에 꼭 들어맞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귤 농사, 벼농사로 작물을 수확하고, 아이들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르침으로 수확의 기쁨을 선물하는 자기님들의 도전과 열정이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