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서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

손대성 2021. 10.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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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 9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화를 담다: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개막한 이 전시회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한 영상 미디어, 설치 작품 8점이 선보였다.

관람 희망자는 포항시립미술관 웹사이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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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 9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화를 담다: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개막한 이 전시회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한 영상 미디어, 설치 작품 8점이 선보였다.

강은구, 권민호, 박경근, 이창운, 임봉호, 장민승, 허수빈 작가가 참여했다.

관람 희망자는 포항시립미술관 웹사이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도시 포항 출발점과 철강신화를 이룩한 주역을 다시 떠올려보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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