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19명 확진

강원CBS 손경식 기자 2021. 10.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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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지역 새벽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

원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그리고 유증상 검사자 등이 확진으로 판정됐고 태백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밀접접촉자와 가족 등이 확진됐다.

이로 인해 강원지역 누적 코로나 19 확진자는 7108명으로 늘었으며 212명의 확진자가 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최근 강원지역 코로나 19 일일확진자가 20명 안팎의 다소 안정적인 발생을 보이면서 병상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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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태백지역 142번 관련 지역확산 잇따라
병상가동률 21.2%로 안정적
원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손경식 기자
27일 강원지역 새벽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6명, 태백 5명, 춘천 4명, 홍천 3명, 속초 1명 등이다.

원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그리고 유증상 검사자 등이 확진으로 판정됐고 태백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밀접접촉자와 가족 등이 확진됐다.

특히 지난 25일 확진된 태백 142번 확진자를 통해 이틀간 12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됐다.

이로 인해 강원지역 누적 코로나 19 확진자는 7108명으로 늘었으며 212명의 확진자가 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최근 강원지역 코로나 19 일일확진자가 20명 안팎의 다소 안정적인 발생을 보이면서 병상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 치료관련 병상가동률은 생활치료센터 포함 21.2%다.

전체 812병상 가운데 치료병원 85병상, 생활치료센터 87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640병상이 남아있는 상태다.

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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