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기업 ㈜웰레스트 제천 제3산단 입주 협약

투자협약하는 제천시와 웰레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건강기능식품 기업 ㈜웰레스트가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짓는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과 생산 전문 업체인 웰레스트는 제3 산단 1만140㎡ 부지에 연면적 757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165억원이다.

2024년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60여명을 신규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말 현재 제3 산단 분양률은 85%를 기록 중이다. 시는 연내 100%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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