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1구역 재개발 수주..수주잔고 10조 돌파

김송이 기자 2021. 10.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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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부산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777가구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3650억원 규모다.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와 함께 코오롱글로벌 전체 수주잔고는 10조원을 넘어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2조70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목표액인 3조10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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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부산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 코오롱글로벌

이 사업은 부산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777가구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3650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부산시 서부권역 중심의 생활권에 위치해있다.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와 함께 코오롱글로벌 전체 수주잔고는 10조원을 넘어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2조70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목표액인 3조10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김해신공항 고속도로 등 개발호재가 많은 부산 서부권역에 입성하게 됐다”면서 “성실 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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