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서울시, 베이징 등 해외도시와 미세먼지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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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8~29일 '2021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열고 아시아·유럽 도시들과 미세먼지 해법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북아시아 도시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해 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포럼에는 서울, 인천, 베이징, 지린성, 상하이, 구이저우성, 도쿄, 기타큐슈, 울란바토르, 하노이, 자카르타, 런던, 암스테르담 등 아시아와 유럽 8개국 13개 도시와 지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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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서울시가 28~29일 '2021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열고 아시아·유럽 도시들과 미세먼지 해법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북아시아 도시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해 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포럼에는 서울, 인천, 베이징, 지린성, 상하이, 구이저우성, 도쿄, 기타큐슈, 울란바토르, 하노이, 자카르타, 런던, 암스테르담 등 아시아와 유럽 8개국 13개 도시와 지역이 참여한다.
워싱턴대, 건국대 등 국내외 8개 대학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4개 정부 기관, UN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등 5개 국제기구, 3개 학회와 단체 등 총 20개 기관과 단체도 참여해 미세먼지 감축 사례와 실천 노력 등을 공유한다.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맑은 공기, 현재의 진단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대기질과 건강위해성, 교통 부문 대기질 개선, 생활 부문 대기질 개선, 대기질 개선 최신기술, 민관협력 파트너십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첫날인 28일 개회사를 통해 맑은 공기를 위해 도시 간 경계를 넘어선 공동의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http://airforumseoul.com/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맑은 하늘을 되찾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협력을 서로 격려하고, 향후 10년 미래의 지속적인 연대와 실천을 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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