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종목 12개 메달 획득

넷마블문화재단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2개 메달(금 9, 은2, 동 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6명(강이성, 강현주, 이승주, 임효신, 최범서, 한은지)은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조정 종목 장애인 팀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여자 개인전 1000m/혼성 2인 단체전/혼성 4인 단체전 등 3관왕)를 획득한 강현주 선수(現 국가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만에 열린 대회였기에 많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힘들게 준비해왔던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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