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구시 보조기기센터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 운영

2021. 10. 27.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대구시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체계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014년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대구시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체계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014년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을 위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지금까지 수행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9종의 최신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약 32대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 거주자 중 보조기기 임대 희망자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센터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임대신청 할 수 있다.

대구대 재활공학과의 이근민 대구시 보조기기센터장은 "이번 사업 운영으로 대구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할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