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대통령 노태우, 국가장 할 듯..국무회의서 최종 결정

유영규 기자 2021. 10. 27.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13대 대통령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를지 여부를 오전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무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국가장으로 할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것이긴 하지만 일단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 자체가 국가장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27일) 언론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 대상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심도있는 논의를 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13대 대통령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를지 여부를 오전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무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국가장으로 할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것이긴 하지만 일단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 자체가 국가장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27일) 언론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 대상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심도있는 논의를 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침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을지국무회의 및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었던 만큼 여기에 긴급 안건으로 추가하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논의를 벌인 끝에 국가장으로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그럼에도 국가장으로 하지 않을 것이었다면 애초부터 국무회의에 상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사실상 국가장을 하는 쪽으로 무게를 실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포함해 진보 진영과 5·18 단체 관련 단체에서 국가장에 반대하고 있는 만큼 끝까지 회의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직 노 씨에 대한 별도의 메시지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