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내 초등학교 24명 집단 감염..휴교·전수검사 중

정우용 기자 2021. 10.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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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율곡 혁신도시 내 한 초등학교에서 24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이 학교 학부모 1명과 학생 3명 등 일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벌인 검사에서 이날 오전 21명의 학생들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학교를 임시 휴교하고 전교생 57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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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1.3.2/뉴스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 율곡 혁신도시 내 한 초등학교에서 24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이 학교 학부모 1명과 학생 3명 등 일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벌인 검사에서 이날 오전 21명의 학생들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학교를 임시 휴교하고 전교생 57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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