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29명 확진, 다시 증가세..동대문종합시장 2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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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9명 나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29명 늘어난 11만6572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이후 13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밖에 해외유입 6명(총 1843명), 기타집단감염 41명(총 2만555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총 4386명)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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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9명 나왔다. 지난 13일 747명 이후 13일 만에 최다 규모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29명 늘어난 11만6572명이다. 1만561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10만523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779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이후 13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말 1000명을 넘어선 뒤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거치면서 점차 줄어든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간 400~500명을 유지하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날 700명대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334명(총 3만94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301명(총 4만5024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과 관련해 23명의 확진자가 전날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0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전날 1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도봉·노원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난 20명으로 집계됐다.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총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해외유입 6명(총 1843명), 기타집단감염 41명(총 2만555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총 4386명) 등이 추가됐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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