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드림노트 수민 '소녀 안에 숨겨진 또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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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DreamNote) 수민이 소녀 이미지를 내려놓고 카리스마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 공연장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1년 9개월 만에 싱글 앨범을 들고 컴백한 수민은 예전의 앳된 소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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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드림노트(DreamNote) 수민이 소녀 이미지를 내려놓고 카리스마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 공연장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1년 9개월 만에 싱글 앨범을 들고 컴백한 수민은 예전의 앳된 소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눈빛은 강렬했고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다.
올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타이틀 곡 ‘고스트(GHOST)’의 어둡고 웅장한 사운드에 맞춰 강렬하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보름달이 뜨는 밤, 소녀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는 내용을 오컬트 스릴러 장르의 느낌과 함께 담아냈다.
한편 드림노트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스트’를 비롯해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곡 ‘밤(NIGHT)’,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발라드 곡 ‘오늘보다 내일 더' 등이 수록됐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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