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들녘을 달린다 본다 느낀다" 서귀포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11월 6일 표선면 가시리 마을 일원에서 '2021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00여명(외국인 5개국 80여명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대회가 UTMB(울트라 트레일 몽블랑)를 포함해 세계 최고의 트레일 러닝 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 Ultra Trail World Tour' 대회로도 선정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회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11월 6일 표선면 가시리 마을 일원에서 ‘2021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00여명(외국인 5개국 80여명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인 참가자는 코로나19로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접수했다.
코스는 50㎞·10㎞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50㎞ 코스는 한라산을 무대로 진행되며, 10㎞ 코스는 따라비 오름과 가시리 마을 목장 일원에서 열린다. 다만 이번 대회에선 코로나19로 한라산 백록담에 올랐다가 둘레길을 도는 112㎞ 코스를 제외했다.
서귀포시는 이 대회가 UTMB(울트라 트레일 몽블랑)를 포함해 세계 최고의 트레일 러닝 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 Ultra Trail World Tour' 대회로도 선정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회라고 소개했다.
트레일 러닝은 산·들판·오름 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거나 걷는 운동이다. 도로를 달리는 일반 마라톤과 경쟁하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조건만남 절도범…23기 정숙, '나는솔로' 통편집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최강희, 연기 중단 후 알바 "月 160만원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