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2022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 위촉 등

조현철 2021. 10.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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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펼쳐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조직위원 국민운동·봉사단체 분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16명의 국민운동·봉사단체 위원은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사회 각 분야 봉사·지원 등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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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7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펼쳐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조직위원 국민운동·봉사단체 분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16명의 국민운동·봉사단체 위원은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사회 각 분야 봉사·지원 등 임무를 맡는다.

한편 시는 당초 지난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순연됨에 따라 내년 울산대회 1년여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조직위 활동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 132명으로 인선됐다.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을 위한 전반사항 자문·지원 역할을 한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

울산시는 27일 오후 4시 태화강 국가 정원 야외무대장에서 2021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연다.

이날 수료증을 받는 27명의 시민정원사는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환경·산림복지의 이해, 정원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스마트 가든 꾸미기, 정원 설계·시공 등 실습 교육으로 1회 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지역 마을 공동체 정원 가꾸기,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취미·봉사활동과 정원 분야 취업 등 정원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정원에 관심이 있고 수료 후 취업·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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