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더 프레임', 글로벌 사진갤러리 옐로우코너 작품 담아

이나리 기자 2021. 10.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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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사진 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YellowKorn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프레임에서 볼 수 있는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향후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옐로우코너 웹 사이트 내에 더프레임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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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 주요 갤러리에 '더 프레임' 전시·판매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사진 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YellowKorn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TV ‘더프레임’의 콘텐츠 강화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옐로우코너는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전세계 130여개 국가에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전문 갤러리다. 유명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옐로우코너 갤러리에서 관람객이 삼성 더프레임으로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프레임에서 볼 수 있는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옐로우코너의 프랑스 내 주요 매장에 더 프레임을 전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향후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옐로우코너 웹 사이트 내에 더프레임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이 더 프레임의 소비자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진 애호가들에게 공간 제약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더 프레임 하나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옐로우코너 갤러리에서 관람객이 삼성 더프레임으로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더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용 구독 서비스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600명이 넘는 작가, 1천500여점의 작품을 QLED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형 더프레임은 기존 제품 대비 두께를 절반 가까이 줄인 슬림한 베젤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액자 같은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설치 공간과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32형부터 85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옐로우코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 프레임이 가진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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