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KCGS 2021 ESG평가' 종합 A+ 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지배구조 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A+ 등급을, 환경 부문은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 사회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지배구조 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A+ 등급을, 환경 부문은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 사회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는 2040 카본네가티브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반부패 경영 시스템(ISO37001) 도입 및 인증 등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한 14개사(금융사 제외 시 9개사)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한 총 8개사가 A+등급을 획득하였다.
앞서 네이버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의 AA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대회 'ARC 어워드'와 'LACP Vision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들을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아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인권전담조직과 구성원-파트너-사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선진 인권경영체계 신설 및 도입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점 리뷰 중단한다"…네이버, '키워드 리뷰' 전환
- 3분기 이커머스 결제 1위는 네이버…쿠팡·배민 큰폭 증가
- 'A급 전범 합사'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여학생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질 것"…국책연구원의 황당 제언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차 빼달라"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가담한 아내 조사 안받은 이유
- 인천 영종도 해안가서 '실탄 42발' 무더기 발견…정체는
- 北 오물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지나치기 쉬운 증상 많은 부정맥…방치하면 위험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편스토랑'·'사당귀'도 다시보기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