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구 해운대역 '청년예술가 문화공간' 조성 등

제갈수만 2021. 10.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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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폐쇄된 옛 해운대역사를 '해운대 아뜰리에'(가칭)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옛 해운대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마쳤다.

옛 해운대역사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전체 면적은 468㎡로 기차가 운행될 때는 대합실, 매표실, 역장실, 역무실, 창고 등으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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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구 해운역사 전경.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폐쇄된 옛 해운대역사를 ‘해운대 아뜰리에’(가칭)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옛 해운대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마쳤다.

옛 해운대역사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전체 면적은 468㎡로 기차가 운행될 때는 대합실, 매표실, 역장실, 역무실, 창고 등으로 이용됐다.

구는 이곳을 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전시홀, 세미나실로 꾸며 내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전시회, 소공연, 미니특강 등의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소셜마켓 ‘소망우체통’ 쉼터 조성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함께 해운대구 재송2로 85번길에 소셜마켓 ‘소망우체통’ 사업으로 언덕길 계단과 쉼터를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됐으며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언덕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셜마켓 ‘소망우체통’사업은 기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벌서비스에서 공사에 필요한 금액 3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일부 임직원들은 공사작업에도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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