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솔샤르 감독 지지.. 훈련장도 방문

양승현 기자 2021. 10. 2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맨유가 오는 31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부터 부진을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퍼거슨은 솔샤르 감독을 돕기 위해 전날 맨유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과 조언 등을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오른쪽)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사진= 로이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최종 결정권자는 조엘 글레이저 공동 회장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솔샤르 감독이 퍼거슨 전 감독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맨유가 오는 31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부터 부진을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3년 동안 맨유 감독을 맡은 솔샤르는 현재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다. 최근 4번의 리그 경기에서 1무에 불과하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맨유 선수들은 솔샤르 감독의 지도력에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퍼거슨은 솔샤르 감독을 돕기 위해 전날 맨유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과 조언 등을 건넸다. 그러면서 맨유는 변화할거면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오는 31일 토트넘전 그리고 다음달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 6일 맨시티전 등 앞두고 있다.

앞서 맨유는 지난 25일 EPL 리버풀전에서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9경기에서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해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이후 인터뷰에서 "최악의 날"이라며 "커리어에서 가장 큰 부진을 경험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스포츠메일은 “경기 이후 선수들과 솔샤르 감독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라며 솔샤르 감독이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서로 싸우거나 같이 싸워서 극복하자”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넘치는 볼륨감"… 미스 인터콘티넨탈 2위의 위엄
비대면 수업하는데 성관계 소리가… 학교 '발칵'
"아슬아슬 비키니 "… 서동주, 글래머 끝판왕이네
"41.3kg인데 볼륨감이?"… 현아, 수영복 자태
효민, 깜찍 섹시 시크!… 미니스커트 찐이네
이종범도 못한 사이클링 히트, 이정후가 기록
황희찬, EPL 선수 랭킹 14위… 손흥민 순위는?
"청순한 매력 뿜뿜"… 김유정 겨울패션 '심쿵'
조민아, 자가면역질환→ 1년 시한부 선고?
"미역국도 끓여줘"… '사생활 논란' 김선호 새 국면?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