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지역 의약단체장 간담회 개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건보는 전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컨벤션센터 내에서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6개 의약단체장과 지역 주민의 코로나 이전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건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운 보장성 강화정책을 소개하고 요양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다빈도 착오·부당청구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논의기구인 민간위탁사무논의협의회가 건보 고객센터 운영방식을 현행 민간위탁에서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배경도 설명했다.

이러한 운영 변경에 따른 상담서비스 질 향상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건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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