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오계리와이너리 와인, 세계최대 베를린와인 품평회서 '은상'

정우용 기자 2021. 10.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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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6일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이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와이너리에서 국내 와인시장의 30%에 해당하는 연간 27만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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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오계리와이너리 와인/©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6일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이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이다.

오계리 와이너리는 2019년에도 아이스와인으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와이너리에서 국내 와인시장의 30%에 해당하는 연간 27만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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