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14개사 신입사원 공채.. 내일 오후 6시 서류마감

신세계그룹 14개 계열사의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가 28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사이먼, 신세계DF, 신세계까사,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L&B,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위드 코로나 이후 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라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리수(000명)라고 밝힌바 있다.

11월 중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곧바로 1월까지 세 차례의 면접 전형을 거친다. 이어 1월말 면접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4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졸업시기에 따라 2022년 3월과 7월로 나누어 입사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니, 충분한 여유를 갖고 접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