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D-1..주요 참가 선수는?

노만영 2021. 10.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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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7번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8일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 4,400만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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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장하나, 상승세 임희정 등 참가
'시즌 6승' 박민지, 신예 송가은, 초청선수 김효주
사진=장하나ⓒMHN스포츠 DB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올 시즌 27번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8일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 4,400만원이 걸려있다.

장하나(29, BC카드)는 디펜딩 챔프의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8월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LPGA 대회에서 6승을 몰아치며 약 15억원의 상금을 획득해 다승왕과 상금왕이 유력한 박민지(23, NH투자증권)도 7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송가은ⓒMHN스포츠 DB

여기에 신예 송가은(21, MG새마을금고)도 눈여겨 볼 만한다. 송가은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LPGA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25, 하나금융그룹)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1위의 김효주(26, 롯데)는 이번 대회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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